아이디를 입력했다고 그 사람이 실제 주인이라는 보장은 없다.
신원을 확인하는 일
비밀번호처럼 사용자가 알고 있는 것, 인증기기처럼 가지고 있는 것, 지문처럼 사용자 자체의 특징을 사용할 수 있다.
로그인했다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
일반 사용자는 자신의 예약을 확인할 수 있지만, 다른 사용자의 예약까지 수정해서는 안 된다.
관리자는 운영 시간을 변경할 수 있지만, 일반 회원에게는 그 기능을 보여 줄 필요가 없다.
인증과 인가는 순서도 중요하다. 보통 먼저 사용자가 누구인지 확인한 뒤, 확인된 사용자에게 허용된 기능과 데이터 범위를 적용한다. 로그인 성공이 곧 모든 권한을 얻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핵심이다.
필요한 권한만 준다
모든 사용자에게 관리자 권한을 주면 편할 수는 있지만 위험은 크게 증가한다.
권한이 적을수록 계정이 탈취되거나 실수했을 때 피해 범위도 줄어든다.
최소 권한은 사람뿐 아니라 프로그램과 서비스 계정에도 적용된다. 파일 읽기만 필요한 프로그램에 수정 권한까지 주지 않으면 오류나 침해가 발생했을 때 피해 범위를 줄일 수 있다.
권한은 한 번 부여하고 잊는 정보가 아니다. 사용자의 역할이 바뀌거나 퇴사·이동이 발생하면 불필요한 권한을 회수해야 한다. 최소 권한은 부여와 회수까지 포함한 운영 원칙이다.